숯불 바비큐 연기에 화나 흉기 휘두른 40대 체포

기사등록 2018/06/22 10:26:01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 남부경찰서는 22일 이웃 숯불 바비큐 가게에서 나오는 연기 문제로 다투고 화가나 흉기로 바비큐 가게 사장의 목을 찌른 A(46)씨에 대해 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9시43분께 인천 남구의 한 숯불 바비큐 치킨 가게에서 나오는 연기 문제로 B(54)씨와 다투고 집에서 흉기를 가져와 목 부위를 1차례 찔러 살해 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B씨가 운영하는 숯불 바비큐 가게 옆 상가 주택 5층에 살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B씨와 연기 문제로 1차례 다툰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범행 후 택시를 타고 달아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