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표 찢고 승강기에 갇히고…6·13 선거 이모저모

기사등록 2018/06/13 18: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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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 예정

associate_pic4【태백=뉴시스】김태식 기자 = 13일 강원 태백시 상장동 제5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지역의 일꾼을 뽑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18.06.13.  newsenv@newsis.com
【서울=뉴시스】남빛나라 기자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일인 13일 서울의 한 투표소에서 술에 취한 60대 남성이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11시20분께 강서구 등촌7종합사회복지관(등촌제3동 제5투표소)에서 최모(63)씨가  본인과 다른 사람의 투표용지를 찢는 소동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최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최씨가 술에 취해 조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추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승강기에 갇히는 사고도 발생했다. 도봉소방서에 따르면 오전 9시54분께 강북구 서울송천초등학교(송천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 4명이 승강기 고장 사고로 갇혔지만 모두 별 탈 없이 구조됐다.

 개표 상황은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최초 개표결과는 오후 7시30분께 공개된다. 각 지역 당선자 윤곽은 이르면 오후 10시30분께 드러날 전망이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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