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내일 NSC 소집…"북미합의 후속조치 논의"

기사등록 2018/06/13 16:06:32

취임 이후 7번째 전체회의 주재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의 모습. (사진=뉴시스DB). 2017.12.19.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의 모습. (사진=뉴시스DB). 2017.12.19.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4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한다고 청와대가 13일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어제 있었던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평가하고 합의 내용에 기반한 후속 조처를 어떻게 이행할 것인지 그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이 NSC 전체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이번이 7번째다. 문 대통령 주재의 마지막 NSC 전체회의는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BCM) 화성-15형 발사와 함께 핵무력 완성을 선언했던 지난해 11월29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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