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초이스 "난 슬로 스타터. 타격감 올라오고 있다"

기사등록 2018/05/16 22:43:4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문자
  • URL
associate_pic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9회말 넥센 선두타자로 나선 초이스가 우익수 뒤 끝내기 솔로 홈런을 날리고 있다.넥센은 초이스의 끝내기 홈런으로 KIA에 8대 7로 승리했다. 2018.05.16.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넥센 히어로즈의 외국인 타자 마이클 초이스(29)가 팀에 귀중한 승리를 선물했다.

넥센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9회말 마이클 초이스의 끝내기 솔로 홈런에 힘입어 8-7로 승리했다.

초이스는 7-7로 팽팽하게 맞선 9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KIA 5번째 투수 김윤동의 높은 직구를 노려쳐 끝내기 홈런을 터뜨렸다. 개인 통산 1호 끝내기 홈런이었다.

넥센은 초이스의 홈런으로 올해 KIA와의 맞대결에서 5경기 만에 첫 승을 일궈냈다.

초이스는 "끝내기 홈런을 때려내 기분이 매우 좋다. 끝내기 상황을 맞는다면 누구나 흥분하기 마련인데 그러지 않기 위해서 침착하게 생각했다. 출루한다는 거에만 신경썼다"고 말했다.


associate_pic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9회말 넥센 선두타자로 나선 초이스가 우익수 뒤 끝내기 솔로 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넥센은 초이스의 끝내기 홈런으로 KIA에 8대 7로 승리했다. 2018.05.16.  20hwan@newsis.com
이어 그는 "(오늘 홈런은) 타이밍이 잘 맞아서 넘어갔다. 팀 승리를 확정짓는 승리를 만들어내서 정말 기쁘다. 최근 장타력이 나오면서 주변 기대에 부응하는 것 같다. 사실 난 미국에서부터 슬로 스타터였기 때문에 늘 하던대로 준비를 하고 있다. 슬슬 감이 올라오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넥센 장정석 감독은 초이스의 선전에 기뻐했다.

장 감독은 "모두가 최선을 다한 경기였고, 초이스의 끝내기 홈런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현재 우리팀 핵심 선수가 빠졌다고는 하지만 다른 선수들이 그 이상의 활약을 해주고 있다.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sdmun@newsis.com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