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가능성 원 후보 45.0%, 문 후보 37.5%로 7.5%p차이
정당지지도 민주당 56.0%, 한국당 9.5%, 바른미래 4.0%
제주의소리, KCTV제주방송, 제주일보 등 제주도내 언론3사가 6.13지방선거 D-30일에 맞춰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16일 오후 발표한 제주도지사 선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출마한 후보중 누가 제주도지사가 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41.0%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 36.8%를 4.2%p 차이로 앞섰다.
이어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 2.2%, 녹색당 고은영 후보 1.6%,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 0.8% 순이었다. 없음은 5.9%, 모름·무응답은 11.5%였다.
당선가능성 조사에서는 원 후보 45.0%, 문대림 후보 37.5%로 원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리드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는 1.2%,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는 0.3%, 녹색당 고은영 후보는 0.0%였다. '없다'는 1.2%, '모름·무응답'은 14.8%였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56.0%, 자유한국당 9.5%, 바른미래당 4.0%, 정의당 3.6%, 민주평화당 0.1%, 기타정당 0.6%를 각각 기록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20.1%, '모름·무응답'은 6.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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