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신수지, 열애 7개월 만에 끝

기사등록 2018/04/24 18:56:51

【서울=뉴시스】 신수지·장현승. 2018.01.05.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신수지·장현승. 2018.01.05.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비스트' 출신 가수 장현승(29)과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프로볼러 겸 방송인 신수지(27)가 열애 7개월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장현승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4일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맞다. 정확한 결별 시점은 알지 못하지만, 최근으로 안다"고 밝혔다.

장현승과 신수지는 볼링을 매개로 급격하게 가까워져 지난해 가을부터 연인이 됐다. 올 1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신수지는 지난 11일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장현승과 연인 사이가 된 과정을 전하기도 했다. 이 방송 이후 관심이 쏟아져 결별했다는 설도 있으나 양측은 이에 대해 선을 그었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는 전언이다.

장현승은 지난 2009년 그룹 '비스트' 멤버로 데뷔했다. 소속사 동료인 '포미닛' 출신 현아와 프로젝트 듀오 '트러블 메이커'로 활약하기도 했다. 2016년 4월 비스트에서 탈퇴, 솔로로 전향했다.

신수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리듬체조 여자 국가대표를 지냈다. 2011년 은퇴해 2014년 프로볼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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