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문화기술연구개발 신규 정책 지정 과제 본격 추진

기사등록 2018/04/24 16:30:00

최종수정 2018/04/24 17:35:01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2018년 문화기술연구개발 신규 정책 지정 과제를 확정하고, 연구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문체부는 ▲사용자 참여형 문화 공간 콘텐츠를 위한 증강현실 플랫폼 기술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생태계 기술 및 가상·증강 현실 웹 콘텐츠 저작 기술 ▲게임·애니메이션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3차원(3D) 캐릭터 생성 기술 ▲공연 몰입형 감상을 위한 다차원 영상 촬영과 플랫폼 기술 등 총 4개 과제에 3년간 187억원을 투자한다.

 이번 정책 지정 과제 특징은 3년의 연구개발 기간 기술 개발부터 시범 서비스까지 연계할 수 있는 기관 협력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이날 문체부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로티하우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책지정과제 수행 주관 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광주과학기술원을 비롯해 공동 연구기관인 크리스피, 포멀웍스, 제이플랫폼, 와이엔시스템즈 등 총 13개 기관이 참석해 그간 과제기획 추진 경과와 향후 연구 수행계획 등을 발표했다.

신규 정책 지정 과제의 실효성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경남 김해시, 호텔롯데롯데월드, LG전자가 시범서비스를 위한 플랫폼 개방 등 포괄적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도 맺었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문체부, 문화기술연구개발 신규 정책 지정 과제 본격 추진

기사등록 2018/04/24 16:30:00 최초수정 2018/04/24 17:35:01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