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최고 인기곡은 워너원의 '○○○'

기사등록 2018/04/16 11:10:54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평창에서 최고 인기곡은 워너원의 ‘나야 나’였다는 일화를 공개한다.
 
 돈스파이크는 16일 밤 9시30분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음악감독을 맡은 뒷얘기를 전한다. “평창 대회 내내 경기장에 울려 퍼진 모든 노래가 내 선곡을 거쳤다”며 “가장 인기가 많았던 노래는 워너원의 ‘나야 나’였다”고 밝힌다.  

 돈스파이크가 “선수들이 승리할 때 ‘나야 나’를 틀어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다”고 하자, 진행자들은 함께 출연한 신동을 빗대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를 승리할 때 틀기는 어려웠겠다”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초대형 스테이크 먹방’으로 유명해진 돈스파이크는 “최근 들어오는 행사도 모두 음악 관련이 아닌 요리와 관련돼 있다. 최근엔 백화점 요리강좌까지 들어온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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