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 발레리노' 김현웅·이현준·윤전일, 22~23일 갈라 무대

기사등록 2018/03/18 17:33:54

【서울=뉴시스】 김현웅. 2018.03.18. (사진 = 공연기획 MCT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현웅. 2018.03.18. (사진 = 공연기획 MCT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현재 가장 활발하게 활약 중인 발레리노 김현웅·이현준·윤전일이 갈라 무대를 선보인다. 무용전문 공연기획사 MCT가 오는 22~23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댄싱 발레리노(Dancing Ballerino)'를 펼친다.

김현웅은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을 거쳐 미국 워싱턴발레단에서 활약했다. 미국 툴사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약한 이현준은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로 있다. 엠넷 '댄싱9'으로 이름을 알린 윤전일은 루마니아 국립오페라발레단 주역 출신이다.

이날 김현웅은 한국종합예술학교 무용원에 재학 중인 떠오르는 블루칩 발레리나인 박선미와 함께 고전 발레의 명작 '지젤'의 파드되를 선보인다. 

이현준은 발레의 교과서 같은 작품으로 통하는 빅토르 그소브스키 안무의 '그랑 파 클라식'을 강미선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와 함께 펼친다.

【서울=뉴시스】 이현준. 2018.03.18. (사진 = BAKI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준. 2018.03.18. (사진 = BAKI 제공) [email protected]
윤전일은 홍향기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와 함께 프티파 대표작 중 하나인 '해적'의 그랑 파드되를 올린다.

또한 김현웅·이현준·윤전일은 안무가 겸 발레리노 유회웅이 이들을 위해 안무한 신작 모던 발레 '컬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 발레리노 3인의 진심을 클래식, 현대음악, 국악 등 다양한 음악과 함께 담는다.

이번 무대는 공연기획 MCT와 예술의전당이 공동 주최한다.

【서울=뉴시스】 윤전일. 2018.03.18. (사진 = 공연기획 MCT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전일. 2018.03.18. (사진 = 공연기획 MCT 제공)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