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018 세계컬링연맹(WCF) 세계여자선수권대회를 기분좋게 출발했다.
스킵 김은정(28)이 이끄는 여자 컬링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베이에서 열린 대회 예선 1차전에서 독일을 8-3으로 꺾었다.
4엔드까지 2-2로 팽팽히 맞서던 대표팀은 5엔드에서 김은정의 마지막 드로 샷으로 대거 4점을 추가해 승기를 잡았다.
대표팀이 6엔드에서 2점을 추가하자 독일은 7엔드 후 패배를 인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13개국이 참가했으며 한국은 평창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은정, 김영미(27), 김선영(25), 김경애(24), 김초희(22)가 그대로 출전했다.
스킵 김은정(28)이 이끄는 여자 컬링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베이에서 열린 대회 예선 1차전에서 독일을 8-3으로 꺾었다.
4엔드까지 2-2로 팽팽히 맞서던 대표팀은 5엔드에서 김은정의 마지막 드로 샷으로 대거 4점을 추가해 승기를 잡았다.
대표팀이 6엔드에서 2점을 추가하자 독일은 7엔드 후 패배를 인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13개국이 참가했으며 한국은 평창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은정, 김영미(27), 김선영(25), 김경애(24), 김초희(22)가 그대로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