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 박보검 ‘흥부자’...운전 담당으로 맹활약

기사등록 2018/03/18 11:03:29

【서울=뉴시스】 효리네 민박. 2018.03.18. (사진 = JTBC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효리네 민박. 2018.03.18. (사진 = JTBC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에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 배우 박보검이 첫 임무를 맡았다.

박보검은 지난주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민박집에 도착했다. 눈길로 인해 발이 묶여버린 대전에서 온 손님을 목적지에 직접 데려다주겠다며 길을 나섰다.

이날 박보검은 목적지로 향하는 중에도 손님들을 살뜰히 챙겼다. 특히 박보검은 성인이 되며 아쉬웠던 점 등을 이야기하며 이제 막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스무 살이 된 손님들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며 손님들과 한층 더 가까워졌다.
 
박보검은 스케줄로 인해 서울로 떠나는 이상순 역시 공항까지 차로 배웅하며 듬직한 아르바이트생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JTBC는 "박보검은 운전 중에 음악을 듣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감춰뒀던 '흥 부자'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으며, 독특한 운전 습관으로 엉뚱한 매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라고 소개했다.

민박집의 운전 담당으로 활약을 펼친 박보검의 모습은 18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효리네 민박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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