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6·13 선거 120일 레이스 돌입

기사등록 2018/02/13 16: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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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e_pic4【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동남을 지역위원장이 6·13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3일 광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있다. 2018.02.13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예비후보 접수 첫날 광주, 전남 6명 등록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6·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시도교육감과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13일 동시에 시작되면서 120일 간의 선거레이스가 본격 점화됐다.

 13일 광주·전남 시·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오후 4시 현재 예비후보 등록자는 광주와 전남 통틀어 6명에 이른다.

 광주에서는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동남을 지역위원장과 나경채 정의당 광주시당 대변인이 광주시장 후보로, 이정선 전 광주교육대 총장이 시교육감 예비후보로 각각 등록했다.

 전남에서는 이성수 민중당 전남도당위원장이 전남지사 예비후보로, 장석웅 전 전교조 위원장이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로 선관위에 각각 등록절차를 마쳤다.

 제7대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선거에는 광주에서는 아직까지 등록 후보가 없고, 전남에서는 서삼석 전 무안군수가 등록했다. 광주에서는 서구갑, 전남에서는 영암·무안·신안이 재선거 지역이다.

 이들은 예비후보 등록 후 각각 보도자료를 통해 출마의 변과 주요 공약 등을 제시하며 이름 석 자를 알리며 지지를 호소했다.

 현직 광역단체장과 교육감은 현장 곳곳을 누비며 현직 프리미엄을 최대한 활용한 뒤 공직사퇴 시한인 5월24일 이전에 후보등록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associate_pic4【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나경채 정의당 광주시당 대변인이 6·13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3일 광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있다. 2018.02.13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관할 선관위에 피선거권과 전과기록, 정규학력, 교육 력(교육감), 비당원 확인서(교육감) 등에 관한 증명자료를 제출하고 후보자기탁금의 20%를 납부해야 한다. 광역단체장과 교육감은 1000만원, 국회의원 재선거는 300만원을 우선 내야 한다.

 현역 국회의원이나 공무원 등 입후보가 제한되는 사람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 예비후보 등록은 정식 후보등록 하루 전인 5월23일까지 등록할 수 있다.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5월31일 이전에는 선거사무소 설치, 명함 배부, 어깨띠와 표지물 착용, 전화 통화, 선거구 내 세대수의 10% 이내에서 홍보물 발송 등이 가능하다.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예비후보는 선거 공약 등을 실은 공약집 1종을 발간해 통상적인 방법으로 판매할 수 있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예비 후보자는 후원회를 설립해 1억5000만원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시·도의원과 기초단위 시·구의원과 시장·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은 다음달 2일부터, 군의원과 군수 예비후보는 4월1일부터 각각 시작된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