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SBS '리턴' 시청등급 조정·경고 건의

기사등록 2018/02/13 16: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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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e_pic4리턴, SBS

【서울=뉴시스】 방송팀 =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SBS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에 시청등급 조정을 포함해 경고 의결을 건의했다.

13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제4차 방통심의위 소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위원회는 선정성, 폭력성으로 민원이 제기된 '리턴'을 안건으로 상정, 제작진의 의견을 들었다.

'리턴'은 악인들의 악행을 묘사하는 장면에서 여성의 머리를 유리컵으로 내려치거나 자해, 불륜 등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등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방통심의위에는 '리턴'에 대한 제재를 요구하는 시청자들의 민원이 제기된 바 있다.

방통심의위는 SBS 드라마 ‘리턴’은 법정제재에 해당하는 ’경고‘와 함께 안건으로 상정된 방송프로그램(제1회, 제2회)에 대한 ‘등급 조정 요구‘를 전체회의에 ’건의‘키로 했다"며 "법정 제재 및 등급 조정요구 여부에 대한 최종적인 판단은 추후 열릴 전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cultur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