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부패방지노력 최우수기관 선정

기사등록 2018/02/13 16:08:16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 1등급 선정

【서울=뉴시스】건설부동산부 해양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3일(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25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2017년에는 6개 분야 39개 과제에 대하여 평가가 실시 됐다.

 해양수산부는 2015년, 2016년 2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2등급을 받은 이후, 2017년도에는 적극적인 반부패 노력을 추진하여 청렴 생태계 조성, 청렴문화 정착 등 주요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1등급으로 선정 됐다.

 특히 공정한 업무수행 정착과 부패행위 예방을 위하여 대국민 교육과정에 공익․부패신고를 포함시키고, 부패통제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기타 공공기관의 청렴성 강화대책을 실시한 부문이 모범사례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에도 해양수산부는 공정하고 청렴한 해양수산 행정을 추진하여 국민으로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류재형 감사관은 “해양수산부가 그간 국민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며, “2018년에도 부패 방지와 청렴 인식 제고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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