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회장 후보 3명으로 압축…권용원·손복조·황성호

기사등록 2018/01/12 18:09:01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문자
  • URL
associate_pic4【서울=뉴시스】 왼쪽부터 권용원, 손복조, 황성호 (사진=금투협 제공)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한국금융투자협회 차기 회장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금융투자협회장 후보추천위원회는 12일 제4대 금투협회장 후보로 권용원(57) 키움증권 사장과 손복조(67) 토러스투자증권 회장, 황성호(65)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투협 공익이사 3명과 외부인사 2명으로 구성된 후추위는 공모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 4명 가운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이들 3명으로 추렸다.

권 사장은 기술고시를 통해 산업자원부에서 20년간 공직생활 했다. 2000년 다우기술 부사장에 선임되면서 민간 영역으로 넘어왔다. 2009년부터 약 8년간 키움증권을 이끌고 있다.

손 회장은 1984년에 옛 대우증권에 입사해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사장을 지냈다. 2008년 토러스투자증권을 설립해 회장직을 맡고 있다.

황 전 사장은 1979년 씨티은행에 입행해 금융권에 발을 디뎠다. 다이너스카드 한국대표, 그리스 아테네은행 공동대표 부행장, 한화 헝가리은행 행장, 씨티은행 서울지점 이사, 제일투자신탁증권 대표, PCA자산운용 대표 등을 지냈다.

차기 협회장은 이달 25일 임시총회에서 241개 정회원의 투표로 결정된다. 정회원은 증권사 56개사, 자산운용사 169개사, 선물회사 5개사, 부동산신탁회사 11개사 등이다.

 kje1321@newsis.com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