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예는 이날 가자지구에서 지지자들에게 이러한 미국의 결정은 팔레스타인 국민에 대한 공격이자 우리의 성지에 대한 전쟁을 말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봉기는 트럼프와 점령 세력이 이번 결정을 후회하게 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마스는 지난 2000년대 초 무장 봉기를 통해 수백명의 이스라엘 국민들을 살해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하마스의 공격력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봉쇄로 점점 더 제한받고 있다. 게다가 요르단강 서안 지역에서도 많은 하마스 지지자들이 체포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마스는 여전히 이스라엘 곳곳을 공격할 수 있는 로켓포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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