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11명 각 1억5000만원 수령…데뷔 3개월만 첫 정산

기사등록 2017/11/14 16:48:45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그룹 '워너원'이 첫 정산의 기쁨을 누렸다.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YMC 엔터테인먼트는 "워너원 멤버들은 각 소속사를 통해 최근 1억5000만원의 첫 정산을 받았다"며 "이는 데뷔 후 초반 찍었던 광고 수익"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10월 이후 각종 행사·해외 팬미팅·광고 등 많은 스케줄을 소화했는데 아직 정산되지 않았다"며 "추가적으로 받을 수익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 데뷔한 워너원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그룹이다.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 11명이 속해 있다.

데뷔앨범 '1x1=1(To Be One)'이 72만장 넘게 팔리며 밀리언셀러를 기록, 올해 가장 핫한 대세 그룹으로 떠올랐다. 지난 13일 두 번째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으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Beautiful'은 각종 음원차트를 평정하며 '괴물 신인' 면모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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