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직장인 당구대회 10월28일 개최···테니스대회 11월18일 첫 경기

기사등록 2017/09/25 06:00:00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10월과 11월 직장인들의 즐거운 여가생활과 건강한 삶을 위해 '직장인 당구·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

 당구 종목은 강남구 논현동 SL당구클럽 등 3곳에서 다음달 28일 예선리그를 연다. 조별 1~2위가 이튿날 본선 토너먼트에 참가해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남녀 구분 없이 2인조 3쿠션 128조(256명)와 4구 64조(128명)가 출전한다.

 선수는 동일 직장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로 구성해야 한다. 경기방식은 스카치방식으로 진행된다.

 1조당 참가비는 2인조 3쿠션이 3만원, 4구가 2만원이다.

 테니스 경기는 직장인 단체전 3복식으로 진행된다. 11월18~19일 서남물재생센터테니스장에서 경기를 연다.
 
 예선리그 각 조 1~2위가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를 거쳐 승자를 결정한다. 1조(6명)당 참가비는 12만원이다.

 당구는 서울시당구연맹 홈페이지(http://seoulbf.or.kr)를 통해 2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테니스는 서울시테니스협회 홈페이지(http://seoultennis.co.kr)를 통해 11월1~8일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서울시 최승대 체육진흥과장은 "직장인의 여가스포츠 활동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직장인들이 일상의 바쁜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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