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일반환경영향평가 거쳐 사드배치 결정될 것"

기사등록 2017/08/13 14:26:43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국방부와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들이 12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가 배치된 경북 성주 기지에서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17.08.12. (사진=주한미군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국방부와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들이 12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가 배치된 경북 성주 기지에서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17.08.12. (사진=주한미군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3일 경북 성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결과 전자파가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자 "향후 주민들의 의견이 수렴된 일반 환경영향평가 등의 절차를 통해 사드 임시배치에 대한 결정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측정 결과는 전자파와 소음, 그리고 기지내부에서만 이루어진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사드 임시배치는 명확한 절차를 통해 이루어 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국방부는 사드 기지 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현장확인을 실시한 결과 전자파는 기준치 이하며 소음이 미치는 영향도 없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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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일반환경영향평가 거쳐 사드배치 결정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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