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국 곳곳 장맛비···최대 100㎜ 폭우

기사등록 2017/07/28 17:40:04



 【서울=뉴시스】 채윤태 기자 = 주말인 29일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더. 이날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28일 "내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서울·경기북부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오다가 중부지방은 낮에, 남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29일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도·전북·경북 20~70㎜(많은 곳 100㎜ 이상), 강원도·경남·경기 남부·전남·경북 남부·동해안·제주도 산지·울릉도·독도 5~40㎜ 등이다.
 
 특히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청주 24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춘천 28도, 강릉 26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대구 27도, 부산 29도, 제주 33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m로 일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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