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美서 세계 최대 라이선싱 마켓 참가

기사등록 2017/05/22 18:21:51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오는 23∼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Mandalay Bay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라이선싱 엑스포 2017(Licensing Expo 2017·LIMA 2017)'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라이선싱 엑스포'는 전 세계 라이선싱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라이선싱 행사로 올해가 37회째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90개국에서 470개 이상의 전시사가 참가한다.  국산 애니·캐릭터의 미주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한국공동관에는 ▲로이비쥬얼 ▲아이코닉스 ▲오로라월드 ▲영실업 ▲시너지미디어 등 국내를 대표하는 우수 애니·캐릭터 기업 22개사가 참가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비즈니스센터는 '라이선싱 엑스포'와 연계해 26일 미국 LA 센츄리시티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K-캐릭터 쇼케이스 in LA 2017'을 열고 국내 캐릭터·애니메이션 기업 7개사가 비즈니스 상담을 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한콘진은 지난해 열린 '라이선싱 엑스포'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해 수출 상담 200건 및 2000만 달러의 수출 계약 실적을 거뒀다. 'K-캐릭터 쇼케이스 in LA 2016'에서는 수출상담 33건 및 1000만 달러의 수출 상담액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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