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 벚꽃과 함께하는 그랜드세일 진행

기사등록 2017/03/27 18:16:49

【경주=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오는 4월1일부터 5월14일까지 벚꽃축제와 봄 여행주간을 맞아 경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은 지난해 보문관광단지 벚꽃 전경.2017.03.27.(사진=경상북도관광공사 제공)   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오는 4월1일부터 5월14일까지 벚꽃축제와 봄 여행주간을 맞아 경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은 지난해 보문관광단지 벚꽃 전경.2017.03.27.(사진=경상북도관광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오는 4월1일부터 5월14일까지 벚꽃축제와 봄 여행주간을 맞아 경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주보문관광단지는 입주업체들과 경북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오는 4월1일부터 5월14일까지 그랜드 세일을 추진한다.

 힐튼경주호텔과 호텔현대경주, 더케이호텔경주, 일성경주보문리조트는 이 기간동안 객실가격을 30~50%할인해 준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통합이용권 입장료 2000원을, 경주월드는 자유이용권 입장료 1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도 입장료를 10%  할인하고 신라밀레니엄파크와 한국대중음악박물관, 플라잉, 주렁주렁도 20~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봄 여행주간 기간 동안 안동 문화관광단지도 그랜드 세일에 참여한다. 단지 내에 있는 유교랜드가 입장료를 2000원을 할인하고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요금도 이 기간 동안 2000원을 할인한다.

 이번 그랜드 세일은 경주와 안동의 주요 관광안내소, 입주업체 내에 비치돼 있는 쿠폰북을 지참해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앞서 공사는 벚꽃축제와 경주 벚꽃마라톤대회 등의 대형이벤트 참가자와 벚꽃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관광편의 제공을 위해 도로변에 봄꽃을 식재해 봄향기를 돋우고 아름드리 조경수와 주변 환경을 말끔히 정리한 바 있다.

 김대유 사장은 “벚꽃축제와 봄 여행주간 동안 여행을 계획한다면 경북으로 오셔 보다 저렴한 가격에 봄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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