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우리은행 이선화, 2년1개월만에 코트 복귀

기사등록 2016/10/21 14:01:42

최종수정 2016/12/28 17:48:53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에서 뛰었던 센터 이선화(28)가 코트로 돌아온다.  우리은행은 2014년 9월 아킬레스건 부상 등으로 코트를 떠났던 이선화가 2년1개월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한다고 21일 밝혔다.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부천 신세계(현 부천 KEB하나은행)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를 밟은 이선화는 용인 삼성생명, 우리은행을 거쳤다.  통산 217경기에 출전해 평균 15분45초를 소화한 이선화는 평균 6.8득점, 평균 3.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선화는 2014~2015시즌을 앞둔 2014년 9월 갑작스럽게 은퇴 의사를 밝혔으나 2년1개월만에 다시 복귀하게 됐다.  우리은행은 "양지희 외에 마땅한 골밑 자원이 없었던 우리은행은 이선화의 복귀로 보다 나은 골밑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선화는 정확한 중거리 슛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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