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녀', 방송 2회만에 '달의 연인' 추월

기사등록 2016/09/28 09:05:11

최종수정 2016/12/28 17:42:06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MBC TV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연출 강대선)가 방송 2회 만에 SBS TV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누르고 동시간대 2위로 올라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캐리어를 끄는 여자' 2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8.4%다. 7.5%를 기록한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0.9%포인트 차이로 눌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간미수 혐의로 고소당한 '함복거'(주진모)를 승소로 이끈 '차금주'(최지우)·'마석우'(이준)의 활약과 함께 '차금주'에게 변호사가 되면 로펌을 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하는 '함복거'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은 20.1%로 독보적인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