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賞’ 수상

기사등록 2016/09/25 10:32:47

최종수정 2016/12/28 17:41:14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이 지난 23일(현지시각) 홍콩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판 어워드(Business Traveller Asia-Pacific Awards)’에서 ‘세계최고 공항면세점상((Best Airport Duty-Free in the World)’을 수상했다. 신기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원이 홍콩 올림픽 국가대표 수영선수 Yvette Kong(왼쪽)에게 상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6.09.25.(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이 지난 23일(현지시각) 홍콩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판 어워드(Business Traveller Asia-Pacific Awards)’에서 ‘세계최고 공항면세점상((Best Airport Duty-Free in the World)’을 수상했다. 신기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원이 홍콩 올림픽 국가대표 수영선수 Yvette Kong(왼쪽)에게 상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6.09.25.(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여행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 독자 5만 명이 직접 선정

【인천=뉴시스】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 면세점이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판 어워드에서 6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상’을 수상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면세점이 지난 23일 오후(현지시각) 홍콩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판 어워드’에서 6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1992년부터 시작한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판 어워드’는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ler)가 주최하며 매년 공항, 항공사, 여행관련기업 및 서비스 분야 우수 기업을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비롯해 미국, 중국 등 세계 10개 지역에서 40만 부 이상을 발행하는 대표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 잡지이다.

 이번 수상은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태판 구독자 약 5만 명이 직접 선정한 결과로서, 지난 2011년부터 6년째 연이은 수상이다.

 한편 인천공항 면세점은 지난해 미주지역과 중국지역 구독자가 뽑은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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