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전국 구름 많아…서울·경기, 오후 빗방울

기사등록 2016/08/28 19:42:59

최종수정 2016/12/28 17:34:05

【서울=뉴시스】김현섭 기자 = 29일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상청은 "29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와 경상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오후에 그치겠다. 충북북부는 새벽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서울과 경기도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주요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청주 18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6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제주 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5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5도, 제주 27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에서 3.0~7.0m, 서해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전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평균 0~30㎍/㎥)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은 29일부터, 서해안은 모레(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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