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여전히 '핫태핫해'…16년 만에 여는 콘서트 2만석 매진

기사등록 2016/08/26 11:42:22

최종수정 2016/12/28 17:33:43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젝스키스'가 16년 만에 여는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전성기 시절에 버금가는 인기를 확인하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젝스키스가 9월 10,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치는 단독 콘서트 '2016 젝스키스 콘서트 옐로 노트'의 2만석이 25일 모두 완판됐다.  

 YG는 "젝스키스의 재결합을 기다려 온 팬들의 열망이 결코 작지 않고, 여전히 식지 않은 멤버들의 인기를 동시에 입증한 셈"이라고 자랑했다.  

 이 같은 소식에 젝스키스 멤버들 또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는 한편 멋진 공연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고 덧붙였다.  

 젝스키스가 콘서트를 여는 건 2000년 해체 이후 처음이다.

 한편, YG는 지난 5월 젝스키스 그룹 활동 계약에 이어 최근 이재진, 강성훈과 각각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젝스키스 멤버들의 그룹 활동뿐 아니라, 개인 활동을 원할 경우 이 또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