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22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SK이노베이션(096770)·현대차(005380)·미래에셋대우(006800)·대우조선해양(042660)·NH투자증권(005940)이 선정됐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SK하이닉스(000660)·LG화학(051910)·한국전력(015760)·삼성카드(029780)·현대제철(004020)이 뽑혔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SK이노베이션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계단 상승한 7단계 '매우좋음'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배터리, SK이노베이션, 서산, 공장, 전기차, 구성원, 에너지, SK그룹, 생산능력, 인수, 수주 등이 꼽혔다.
현대차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 '매우좋음'을 유지했다. 연관 키워드로는 한전, 사장, 서비스, 차량, 개선형, 인도네시아, 정책, 기술, 운영, 생산, 업계, 지역, 세계, 전기차 등이 선정됐다.
미래에셋대우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계단 오른 7단계를 나타냈다. 온라인에서는 인가, 현지법인, 해외, 인도네시아, 한국투자증권, 경기, 발행어음, 센터장, 금지, 진출, 성장률, 이익, 자금 등이 주로 검색됐다.
대우조선해양의 MSI 지수는 7단계 '매우좋음'으로 전 거래일보다 6계단 급등했다. 주요 키워드로는 대우조선, 수주, 흑자, 노조, 당기, 회사채, 선박, 적자, 투자자, 인수, 조선사, 연업손실, 반영, 금기 등이 뽑혔다.
NH투자증권의 MSI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계단 오른 7단계를 기록했다. 핵심 키워드로는 경기, 인가, BNK자산운용, 펀드, 현지법인, 달러, 해외, 한국투자증권, 농산물, 성장률, 수익률, 부동산 등이 꼽혔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SK하이닉스·LG화학·한국전력·삼성카드·현대제철이 선정됐다.
SK하이닉스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계단 하락한 1단계 '매우나쁨'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반도체, 장애인, 메모리, 파운드리, 분야, 경기, 산업, 업계, 인수, 랠리, 고용, 업황, 관심, 금지 등이 꼽혔다.
LG화학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1단계를 유지했다. 연관 키워드로는 환경부, 반도체, 배출량, 조사, 조작, 특허, 측정, 부담, 물질, 브리핑, 대기오염물질, 기술, 염화비닐 등이 뽑혔다.
한국전력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계단 하락한 1단계를 나타냈다. 온라인에서는 한전, 전력, 에너지, 발전, 전기요금, 연료전지, 예산, 재생에너지, 적자, 해외, 비용, 정책, 전기, 인상 등이 주로 검색됐다.
삼성카드의 MSI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계단 급락한 1단계 '매우나쁨'을 기록했다. 주요 키워드로는 롯데카드, 트레이더스, 하나금융, 롯데손해보험, 고객, 인수, 매각, 카드사, 롯데그룹, 하나카드, 행사, 월계점, 한화그룹 등이 꼽혔다.
현대제철의 MSI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계단 하락한 1단계로 집계됐다. 핵심 키워드로는 부과금, 해고자, 배출, 대기오염물질, 복직, 행정처분, 부착, 사업장, 배출량, 사측, 초과, 투쟁, 당진 등이 뽑혔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8월1일부터 선보인 빅데이터 MSI 모바일 전용 버전은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뉴시스' 앱을 내려받거나 뉴시스 모바일 홈페이지(m.newsis.com)에 접속한 뒤 메인화면의 '빅데이터 MSI'를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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