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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개호 장관, 강원권 무·배추·고추 등 현장점검

기사등록 2018/08/15 15:45:31

【세종=뉴시스】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5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고랭지무 밭을 방문해 폭염·가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세종=뉴시스】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5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고랭지무 밭을 방문해 폭염·가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세종=뉴시스】김경원 기자 =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5일 강원도 내 고랭지무·배추 및 고추 밭을 방문해 산지작황과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먼저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고랭지무 밭을 방문, 폭염·가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9월 배추 출하 예정지역 중 최대 주산단지인 강릉시 왕산면(안반데기)을 찾아 고랭지배추 생육상황과 추석 성수기간 수급여건도 살펴봤다.

그 뒤로 정선군에 위치한 고추 밭을 들러 수확기에 있는 고추 작황을 점검하고 후기 생육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장관은 폭염·가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안정적인 채소 공급을 위해 땀 흘리는 농가와 농협·지방자치단체·농촌진흥청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폭염·가뭄 장기화에 대응해 급수·약제 지원, 농가 기술지도 강화 등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농협·지자체·농진청 등 관계자들도 추석 성수기간 노지채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물 보급, 병충해 방제 등 생육관리를 철저히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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