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장서우 기자 = 14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삼성전기(009150)·현대차(005380)·삼성SDI(006400)·현대백화점(069960)·기아차(000270)가 선정됐다.
반면 시장심리가 가장 저조한 '워스트 5'로는 현대건설(000720)·신한지주(055550)·동아에스티(170900)·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한일시멘트(003300)가 뽑혔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삼성전기 MSI 레벨은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이다. 온라인에서는 매수, 유지, 실적,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차투자증권, 수요, 상승, 사업부, 영업이익, 공급, 개선 등의 키워드가 추출됐다. 지난 12일 대신증권, 현대차투자증권 등은 올해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는 점을 들어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바 있다.
현대차 MSI 레벨은 전 거래일 6단계 '좋음'에서 이날 7단계로 1계단 올랐다. 온라인상에서 중국, 기술, 개발, 협업, 자율주행, 자동차, 프로젝트, 아시아, 아폴로, 우승, 인포테인먼트, 협력, 모빌리티, 인공지능 등의 관련 키워드가 상위권에 랭크됐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전날 상하이에서 열린 'CES 아시아 2018'에서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사업 관련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삼성SDI MSI 레벨은 전날 7단계에서 이날도 7단계를 유지했다. 온라인에서는 매수, 유지, 실적, 매출, 배터리, 전기차, IBK투자증권, 미국, 성장, 전지, 중대형, 중국, 투자 등의 키워드가 검출됐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12일 삼성SDI의 중대형 전지 부문이 회사 실적 개선을 가져올 것이라는 점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현대백화점 MSI 레벨도 7단계를 기록, 전날과 같은 수준에 랭크됐다. 관련 키워드로는 매수, 유지, 이베스트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면세점, 인증, 하반기, 개선, 실적, 카카오페이 등이 뽑혔다. 지난 12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의 면세점 사업 기대감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현대차와 함께 기아차 MSI 레벨도 전날 5단계 '약간 좋음'에서 이날 7단계로 2계단 상승했다. 온라인에서는 중국, 기술, 레이, 협업, 개발, 현대자동차, 엑소, 자율주행, 프로젝트, 매출, 아폴로 등이 관련 키워드로 거론됐다.
반면 시장심리가 가장 저조한 '워스트 5'로는 현대건설(000720)·신한지주(055550)·동아에스티(170900)·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한일시멘트(003300)가 뽑혔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삼성전기 MSI 레벨은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이다. 온라인에서는 매수, 유지, 실적,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차투자증권, 수요, 상승, 사업부, 영업이익, 공급, 개선 등의 키워드가 추출됐다. 지난 12일 대신증권, 현대차투자증권 등은 올해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는 점을 들어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바 있다.
현대차 MSI 레벨은 전 거래일 6단계 '좋음'에서 이날 7단계로 1계단 올랐다. 온라인상에서 중국, 기술, 개발, 협업, 자율주행, 자동차, 프로젝트, 아시아, 아폴로, 우승, 인포테인먼트, 협력, 모빌리티, 인공지능 등의 관련 키워드가 상위권에 랭크됐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전날 상하이에서 열린 'CES 아시아 2018'에서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사업 관련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삼성SDI MSI 레벨은 전날 7단계에서 이날도 7단계를 유지했다. 온라인에서는 매수, 유지, 실적, 매출, 배터리, 전기차, IBK투자증권, 미국, 성장, 전지, 중대형, 중국, 투자 등의 키워드가 검출됐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12일 삼성SDI의 중대형 전지 부문이 회사 실적 개선을 가져올 것이라는 점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현대백화점 MSI 레벨도 7단계를 기록, 전날과 같은 수준에 랭크됐다. 관련 키워드로는 매수, 유지, 이베스트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면세점, 인증, 하반기, 개선, 실적, 카카오페이 등이 뽑혔다. 지난 12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의 면세점 사업 기대감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현대차와 함께 기아차 MSI 레벨도 전날 5단계 '약간 좋음'에서 이날 7단계로 2계단 상승했다. 온라인에서는 중국, 기술, 레이, 협업, 개발, 현대자동차, 엑소, 자율주행, 프로젝트, 매출, 아폴로 등이 관련 키워드로 거론됐다.
반면 시장심리가 1단계 '매우 나쁨'을 나타낸 5개 종목으로는 현대건설·신한지주·동아에스티·동아쏘시오홀딩스·한일시멘트가 뽑혔다.
현대건설 MSI 레벨은 전날 7단계에서 이날 1단계로 6계단 급락했다. 북한, 트럼프, 미국, 정상회담, 비핵화, 아파트, 방사능, 전력, 경협, 피폭량, 월성, 경주, 누출, 발전소, 원자력, 대북 등이 관련 키워드로 검출됐다. 북미 정상회담 이후 남북경협주들은 차익실현 매물로 일제히 하락 마감한 바 있다.
신한지주 MSI 레벨은 전날과 같은 1단계를 기록했다. 온라인상에선 신한은행, 추천인, 국민은행, 하나은행, 케이뱅크, 원가양도, 워너원, 미국, 응모, 가입, 채용, 압수수색, 하락 등이 관련 키워드로 떠올랐다.
동아에스티 MSI 레벨은 전날 4단계 '보통'에서 이날 1단계로 3계단 주저앉았다. 회장, 리베이트, 혐의, 벌금, 동아쏘시오그룹, 재판부, 보석, 실형, 거액, 동아제약, 회사자금, 검찰, 피고인, 범죄 등이 온라인상 관련 키워드로 집계되며 시장심리를 끌어내렸다.
동아쏘시오홀딩스 MSI 레벨은 전날과 같은 1단계에 그쳤다. 온라인상에선 바이오시밀러, 일본, 의약품, 복제약, 진행, 허가, LG화학, 생물학적, 진출, 현지, 출시, 빈혈치료제, 약가, 심사, 가속화, 리베이트 등이 관련 키워드로 뽑혔다. 지난 12일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이 불법 리베이트 제공 혐의로 법정 구속된 것이 시장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경협주 중 하나인 한일시멘트 MSI 레벨도 1단계에 머물러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정상회담, 북미, 남북, 테마주, 증시, 보험, 경협, 외국인, 기관, 상한가, 하락세, 차익실현 등이 검출됐다.
MSI 산출 대상은 코스피 200종목과 코스피 지수, 코스닥 50종목과 코스닥 지수 등 250개 개별 종목이다. 뉴시스와 코스콤은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수집된 개별 종목 관련 빅데이터를 긍정과 부정으로 분류해 점수화한 후 이를 최근 1년간 흐름과 비교해 MSI(Market Sentiment Index) 지수를 산출했다.
MSI는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 총 7단계로 분류한다.
한편 지난해 8월1일부터 선보인 빅데이터 MSI 모바일 전용 버전은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뉴시스' 앱을 내려받거나 뉴시스 모바일 홈페이지(m.newsis.com)에 접속한 뒤 메인화면의 '빅데이터 MSI'를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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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 MSI 레벨은 전날 7단계에서 이날 1단계로 6계단 급락했다. 북한, 트럼프, 미국, 정상회담, 비핵화, 아파트, 방사능, 전력, 경협, 피폭량, 월성, 경주, 누출, 발전소, 원자력, 대북 등이 관련 키워드로 검출됐다. 북미 정상회담 이후 남북경협주들은 차익실현 매물로 일제히 하락 마감한 바 있다.
신한지주 MSI 레벨은 전날과 같은 1단계를 기록했다. 온라인상에선 신한은행, 추천인, 국민은행, 하나은행, 케이뱅크, 원가양도, 워너원, 미국, 응모, 가입, 채용, 압수수색, 하락 등이 관련 키워드로 떠올랐다.
동아에스티 MSI 레벨은 전날 4단계 '보통'에서 이날 1단계로 3계단 주저앉았다. 회장, 리베이트, 혐의, 벌금, 동아쏘시오그룹, 재판부, 보석, 실형, 거액, 동아제약, 회사자금, 검찰, 피고인, 범죄 등이 온라인상 관련 키워드로 집계되며 시장심리를 끌어내렸다.
동아쏘시오홀딩스 MSI 레벨은 전날과 같은 1단계에 그쳤다. 온라인상에선 바이오시밀러, 일본, 의약품, 복제약, 진행, 허가, LG화학, 생물학적, 진출, 현지, 출시, 빈혈치료제, 약가, 심사, 가속화, 리베이트 등이 관련 키워드로 뽑혔다. 지난 12일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이 불법 리베이트 제공 혐의로 법정 구속된 것이 시장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경협주 중 하나인 한일시멘트 MSI 레벨도 1단계에 머물러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정상회담, 북미, 남북, 테마주, 증시, 보험, 경협, 외국인, 기관, 상한가, 하락세, 차익실현 등이 검출됐다.
MSI 산출 대상은 코스피 200종목과 코스피 지수, 코스닥 50종목과 코스닥 지수 등 250개 개별 종목이다. 뉴시스와 코스콤은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수집된 개별 종목 관련 빅데이터를 긍정과 부정으로 분류해 점수화한 후 이를 최근 1년간 흐름과 비교해 MSI(Market Sentiment Index) 지수를 산출했다.
MSI는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 총 7단계로 분류한다.
한편 지난해 8월1일부터 선보인 빅데이터 MSI 모바일 전용 버전은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뉴시스' 앱을 내려받거나 뉴시스 모바일 홈페이지(m.newsis.com)에 접속한 뒤 메인화면의 '빅데이터 MSI'를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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